테슬라 화재 불 영상

1. 테슬라 화재

세계 최고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X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8월 16일 저녁 7시 40분경 용인상가 인근에 주차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화재 시 충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난 8월 초 인천 청라지구에서 발행한 벤츠 전기차 화재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번 테슬라 화재는 실외, 차량이 밀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모델X 이외의 차량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습니다.

불길은 주차 직후 테슬라 차량의 앞부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테슬라 차주가 조금이라도 늦게 내렸다면 큰 화를 당할 뻔 했습니다.

화재 직후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 4시간 만에 테슬라 화재는 진압되었습니다.

전기차 화재 시 배터리가 언제 터질지 모르니 소방서에 신고하고 멀리까지 피해를 입어달라는 화재조사관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817093851688

'테슬라' 전기차 화재 4시간여만에 진압

[앵커] 어제 저녁,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전기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진화에 4시간 이상 걸렸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가 위치한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v.daum.net

테슬라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주행 중인 모델 Y에서 불이 난 적이 있습니다.

23년 1월 주행 중 사고가 없었던 상태에서 불이 난 테슬라Y

2. 테슬라 배터리 공급업체

  테슬라는 배터리 업체를 홈페이지가 아닌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로 공개했다가 절반 공개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화재가 일어난 모델 X는 일본의 배터리 제조업체 파나소닉의 배터리가 채택되었습니다.

  모델 S도 파나소닉 배터리고
  모델3, Y에 파나소닉, LG에너지솔루션, CATL(중국) 배터리를 쓴다고 테슬라는 밝혔습니다.

  글로벌 인지도가 있는 테슬라니까 중국산 배터리, 일본산 배터리, 한국산 배터리, 즉 한중일 배터리가 다 쓰이네요. 벤치 EQE 등에 장착된 파라시스 전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합니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1675711

테슬라 배터리 '반쪽 공개' 논란

테슬라 배터리 '반쪽 공개' 논란, 가장 많이 팔린 모델3·Y파나소닉·LG엔솔·CATL 사용 홈페이지 아닌 국토부 확인 가능

http://www.hankyung.com

PS1.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tesla.com/ko_kr/

Electric Cars, Solar & Clean Energy | Tesla South Korea

테슬라는 전기차, 태양광과 가정용 및 기업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세계적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http://www.tesla.com

PS2. 테슬라의 실시간 주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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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현재 216.12달러입니다.
TESLA의 주식 티커는 TSLA입니다.

이번 일로 테슬라 주식 가격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기차 화재와 배터리 안전성 논란: 국산 배터리와 중국산 배터리의 비교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대형 전기차 화재 이후,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뜨겁게 불거졌습니다. 그러나 연합뉴스TV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분석한 결과, 화재의 대다수는 국산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를 단순히 제조사나 국적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화재 불 영상

전기차 화재와 배터리 제조사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배터리의 안전성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배터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 6년간 발생한 139건의 전기차 화재 중 75건이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화재의 절반을 넘는 수치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배터리 제조사별로 화재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SK온이 22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비교하여 일본 파나소닉은 3건, 삼성SDI는 2건의 화재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파라시스 등 중국 업체들은 5건에 그쳤습니다. 이 데이터는 국산 배터리가 화재 사건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테슬라 화재 불 영상

국산 배터리의 점유율과 화재 발생의 상관관계

국산 배터리가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화재 발생 건수가 많은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국산 배터리 제조사들은 시장의 62%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국산 배터리가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화재 발생 건수에서도 국산 배터리가 다수를 차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점유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국산 배터리의 안전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화재의 원인이 무엇인지, 배터리의 설계와 제조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테슬라 화재 불 영상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와 그에 대한 반론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대형 전기차 화재 이후,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급증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중국산 배터리가 국산 배터리보다 안전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전기차 구매 시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차량을 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식이 지나치게 단순화된 논리라고 지적합니다.

배터리의 안전성은 제조사의 국적보다는 배터리의 설계, 제조 과정, 사용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산 배터리는 위험하다"는 식의 막연한 우려는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느 제조사가 더 안전한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없는 상황에서 특정 국가의 배터리를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테슬라 화재 불 영상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주차 중 화재의 위험성

화재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주차 중에 발생한 화재가 5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기차가 주행 중일 때보다 주차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와 같은 사고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주차 중 화재의 원인으로는 배터리의 내부 단락,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오작동,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충전 중 발생하는 과열이나 전류 불균형 등이 주차 중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고, 배터리의 설계와 제조 과정에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테슬라 화재 불 영상

정부의 대응과 향후 대책

정부는 전기차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기차 제조사들에게 배터리 정보를 공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할 때 보다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정부는 다음 달에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대책에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 기준 강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성능 향상, 배터리 제조 과정의 철저한 검수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경우 배터리의 리콜이나 교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테슬라 화재 불 영상

결론: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의 중요성과 신중한 접근 필요성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은 전기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들은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터리의 안전성을 단순히 제조사나 국적에 따라 평가하는 것은 위험한 접근입니다.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설계, 제조 과정, 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배터리를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와 제조사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앞으로도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는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입니다.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 제조사, 소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